인천중구문화재단,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공모 선정‥국비 1억 확보
인천중구문화재단,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공모 선정‥국비 1억 확보
-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상시 프로그램부터 신규 기획 프로그램까지 운영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이사장 김정헌)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생활거점형’ 공모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꿈다락 문화예술학교’는 아동부터 노년까지 국민 누구나 일상 가까운 곳에서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개개인의 삶이 좀 더 풍성할 수 있도록 전국 단위로 다양한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재단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1억 원을 지원받아 인천 중구 신포동 소재 지역 생활 문화 거점 공간인 ‘내리마루 문화쉼터’에서 오는 7월부터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마음의 새싹을 심다, 마음을 띄우다 ▲마루마루 꼬마작곡가 ▲개항장 씬(SCENE) 탐험대 총 3개의 ‘상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뮤지컬 : 무대 밖을 비추다 ▲시간을 잇는 공감 탐험대 총 2개의 ‘연구개발 프로그램’도 운영할 방침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사업을 통해 내리마루 문화쉼터라는 생활거점에서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현재 1차 모집 중인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앞으로 운영될 다른 프로그램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재단은 3가지 상시 프로그램에 대한 모집을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더 자세한 사항은 인천중구문화재단 누리집(https://ijcf.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