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에게 열린 문화시설” 인천중구문화재단, 하반기 정기대관 시행
“모두에게 열린 문화시설” 인천중구문화재단, 하반기 정기대관 시행
- 한중문화관·누들플랫폼 등 7개 시설 대상 5월 15~30일까지 신청 진행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2025년 하반기 공연전시팀 위탁 문화시설에 대한 정기대관 신청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문화시설 정기대관은 예술 활동을 펼치길 희망하는 문화예술인(단체)이나 구민이 공정한 기회를 누리며 시설을 활용하도록 하는 데 목적을 뒀다. 재단 공연전시팀에서 위탁 관리하는 7개 시설이 대상이다.
구체적으로 한중문화관 공연장(200석), 한중문화관 갤러리(225.6㎡), 인천화교역사관 갤러리(157.8㎡), 누들플랫폼 키즈쿠킹교실(76.5㎡), 누들플랫폼 오픈요리실(58.1㎡), 누들플랫폼 희망조리실(88.5㎡), 누들플랫폼 강의실(46.2㎡)이 해당한다.
대관 기간은 오는 7월 1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다. 단, 한중문화관 공연장·갤러리와 인천화교역사관 갤러리는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다.
재단은 지역 문화예술인과 구민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점검 기간을 최소화한 후 대관할 방침이다.
신청 희망자는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인천중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사용신청서 등의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시설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대관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중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재단의 문화시설이 이번 정기대관을 통해 관내 예술인과 주민들을 위한 문화예술 활동·교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라고 밝혔다.
더 자세한 사항은 (재)인천중구문화재단 홈페이지(https://ijcf.or.kr)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