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을 위한 환상의 공연, 인천 중구에서 릴레이로 펼쳐진다!
어린이들을 위한 환상의 공연, 인천 중구에서 릴레이로 펼쳐진다!
4월 12일 자유공원, 5월 3일 영종 씨사이드파크에서 진행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이사장 김정헌)은 가정의 달을 앞두고 오는 4월 12일과 5월 3일에 각각 자유공원과 영종 씨사이드파크에서 중구 어린이들을 위한 <중구 어린이 공연 예술극장>을 개최한다.
국내외 유수의 아동극제에서 입상한 작품들로 꾸려질 이번 <중구 어린이 공연 예술극장>에서는 서커스, 종이컵 인형극, 참여 놀이 극, 넌버벌 인형극, 거리 음악 예술극 총 5개 장르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먼저 4월 12일 자유공원에서는 <마이드림 더 해프닝 쇼>가 펼쳐진다. ‘광대가 자신의 꿈을 찾아 떠나는 여정’을 소재로 서커스 무대를 선보이며, 어린이 관객들과 함께 호흡할 예정이다.
어린이날을 앞둔 5월 3일엔 영종 씨사이트파크에서 <다섯빛깔 어린이 공연 예술극장>을 주제로 총 다섯 장르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작은 종이컵 속 커다란 상상의 세계를 그린 공연인 <제랄다와 거인>, 장대를 세워 아슬아슬하게 올라가는 서커스 공연 <폴로세움>, 아빠, 엄마, 두 딸이 함께하는 거리 음악 예술극 <랄랄라 패밀리쇼> 등을 만날 수 있다.
인천중구문화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깨비친구 삽살이’,‘스윙 어게인(Swing Again)’ 등 다수의 기획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라며 “중구 구민들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중구 어린이 공연 예술극장>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공연 일정 등 더 자세한 내용은 인천중구문화재단 누리집(https://ijcf.or.kr)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