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인천중구문화재단, 구석구석 문화배달 8월 문화가 있는 날(주간) 재미 가득 ! 활기 가득 !

- 지난 7월에 이어 개항장 문화지구의 특색을 담은 프로그램 운영 -

문화체육관광부와 인천광역시 중구가 주최하고 (재)지역문화진흥원과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4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공간 속의 시간을 담은 문화놀이터 ? 개항장 문화지구」 사업이 지난 7월 문화가 있는 날(주간) 개항장 문화지구 일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첫 순서로 7월 31일에는 참가자들이 팀을 이루어 개항장 문화지구를 탐방하며 역사 해설을 듣고 게임을 수행하는 투어 프로그램 ▲‘Hello 개항장(B코스) - 조선 최고의 상회사 만들기’가 운영됐다.

8월 2일에는 재단 세미나실에서 열린 ▲‘개항커뮤니티’를 통해 개항장 문화지구 내 문화예술 활성화에 관해 논의하는 라운드테이블을 진행하고, 다양한 인문예술 프로그램인 ▲‘제물포문화학당’을 통해 이집트 고고학 강의와 더불어,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으로 신기한 악기를 만들고 연주해보는 악기 제작 교실을 운영했다.

이어 8월 3일에는 한중원, 대불호텔 테라스 및 공영주차장 일대에서 상설 공연 프로그램 ▲‘Live in 개항장’이 펼쳐졌다. 개항장 문화지구의 장소성을 반영하여, 기존에 인천중구청 및 한중문화관 광장에서 진행됐던 공연 장소에 변화를 주고 전통 악기 공연을 새로이 선보임으로써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또한 재미 중심형 추리 미션 투어 프로그램 ▲‘Hello 개항장(A코스) - 개항장 살인사건’이 두 차례 진행되며 가족 단위 탐방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그리고 개항장 문화지구의 현재를 돌아보고 미래 자원을 발굴 및 기록하는 ▲‘개항발굴단’ 1기 활동이 마무리됨에 따라, 2기로 참여한 새로운 발굴단과 활동을 시작했다. 콘텐츠 기획 교육을 마친 참여자들은 개항장 문화지구의 ‘디아스포라’, ‘크리에이티브’, ‘일상’을 주제로 취재 및 원고 작업 과정을 거쳐 매거진 발간 준비에 임할 예정이다.

다가오는 8월 문화가 있는 날(주간)에는 지난 6월 ‘휴식’을 주제로 운영된 프로그램에 이어 인천아트플랫폼 야외광장에서 개항장 문화지구의 ‘역사’를 주제로 개항장 일대의 과거, 현재, 미래를 담은 ▲‘개항장 문화놀이터 - 역사가 있는 날’이 개최되며,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더불어 7월에 이어 ▲‘Live in 개항장’, ▲‘Hello 개항장(A코스) - 개항장 살인사건’, ▲‘Hello 개항장(B코스) - 조선 최고의 상회사 만들기’, ▲‘제물포문화학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또한 계속해서 운영된다.

(재)인천중구문화재단 관계자는 “지난 7월 무더운 날씨에도 개항장 문화지구 내 즐길거리를 찾아 방문해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8월 문화가 있는 날(주간)에는 ‘개항장 문화놀이터 ? 역사가 있는 날’을 비롯해 더욱 알찬 프로그램으로 개항장 문화지구에 재미와 활기를 더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를 바란다.”고 밝혔다.

8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재)인천중구문화재단 누리집(https://ij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