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공공 공연장, 창작 뮤지컬 공동제작 배급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인천지역 공공 공연장, 창작 뮤지컬 공동제작 배급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이사장 김정헌)은 남동문화재단, 부평구문화재단, 인천서구문화재단,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 제이앤에스컴퍼니와 창작 뮤지컬
‘나도 해피엔딩을 쓰고 싶어’의 공동제작 및 배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뮤지컬 제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창작 뮤지컬 ‘나도 해피엔딩을 쓰고 싶어’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최하는‘2023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문예회관·예술단체 공연 콘텐츠
공동제작·배급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억4000만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2억8400만원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공연장과 단체는 그동안 축적해왔던 창작 공연에 대한 정보 등 서로 간 정보를 공유하고 각자 역할을 분담하여 공연장을 찾는 관객들이 지역에서도
우수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공공 공연장의 역할을 강화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창작 뮤지컬 ‘나도 해피엔딩을 쓰고 싶어’는 베스트샐러 작가이지만 비극적인 작품만 쓰는 주인공이 해피엔딩을 찾아 미지의 공간으로 떠나는 내용으로 뮤지컬 속에서
또 다른 뮤지컬을 볼 수 있는 다채로움과 장면마다 달라지는 무대구성, 음악적 스타일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창작 뮤지컬로 제작될 예정이다.
관객들에게 해피엔딩과 재미를 선사할 창작 뮤지컬 ‘나도 해피엔딩을 쓰고 싶어’는 10월 초 중구문화회관에서의 공연을 시작으로 부평아트센터, 남동소래아트홀,
학생교육문화회관, 청라블루노바홀에서 10회에 걸쳐 관객들과 함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