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인천중구문화재단,

주민주도 생활문화 사업 <문 팍(PARK) 문화생활>, <생활력발전소> 진행

- 일상 속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장르의 16개 생활문화 프로그램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주민 모두가 일상 속에서 누리는 행복한 문화도시’를 지향하며,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생활문화 사업

<문 팍(PARK) 문화생활>과 <생활력발전소>를 10월 8일(토)부터 11월 9일(수)까지 중구 전역에서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6월 주민, 예술인, 공간운영자, 마을활동가 등 지역의 다양한 주체가 참여한 문화도시 주민추진단 <문화통(通)-발> 1기와 함께 했다.

이들 총 46명은 20대부터 60대까지 폭넓은 연령대로 구성되었으며, 사전 의견수렴, 16개 워킹그룹 구성, 역량 강화 및 맞춤형 컨설팅까지 약 4개월 간 체계적으로 사업을 준비했다.

이번에 선보일 다양한 장르의 16개 주민참여형 생활문화 프로그램은 지역의 환경적 특성과 주민수요를 반영하여 영종국제도시는 야외 녹지·수변공간을, 원도심은 개항로 일대

문화공간을 배경으로 진행된다.

<문 팍(PARK) 문화생활>은 살기 좋은 정주 도시로 성장 중인 영종국제도시의 우수한 자연환경과 문화예술을 한데 즐길 수 있는 공연, 교육, 체험, 플리마켓 등 6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영종진 공원, 세계평화의 숲, 영마루공원, 용유동 주민자치센터 일대 등에서 진행되며, 가족과 이웃이 함께 집 앞에서 즐길 수 있는 생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문 팍(PARK) 문화생활> 프로그램을 기획한 영종국제도시 워킹그룹은 청년 기획자를 중심으로, 독창적이고 신선한 아이디어와 더불어 지역의 역사와 자연환경에 대한 

높은 이해가 더해져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생활력발전소>는 인천과 중구를 대표하는 ‘근현대 역사문화’와 ‘문화관광’의 상징적 공간인 개항장을 시작으로,  싸리재길로 이어지는 개항로 일대 갤러리,  공방,  서점 등

20여 개의 우수한 문화공간을 배경으로 진행된다.

공연, 전시, 체험, 투어 등 총 10개의 프로그램은 각 공간의 특색을 살린 특화 프로그램과 더불어 여러 공간이 하나의 주제로 협업한 연계 프로그램까지, 대중성과 전문성을 

모두 보여줄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모든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정부 지침을 준수하여 진행되며, 세부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참여 방법 및 일정 문의는

(재)인천중구문화재단 문화도시팀(032-777-9892 / ijcf.or.kr)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