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문화재단

2023 인천 차이나타운 짜장면축제 성황리 개최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이사장 김정헌)은 지난 9월 2일 ~ 3일 이틀간 인천 중구 차이나타운에서 ‘어서와! 차이나타운은 처음이지?’를 부제로 개최된 「2023 인천 차이나타운 짜장면축제」가 늦여름 더위 속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찾아와 성공적으로 축제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짜장밥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축제의 개막을 알렸으며, 이틀간 이어진 중국 전통 공연 및 체험, 버스킹, 짜장면 시식회, 스템프 투어 등의 다양한 볼거리들로 진행되었다. 특히 가장 인기가 많았던 퍼레이드에는 중국 용춤, 사자춤을 필두로 치파오 공연단, 화교학교 학생들, 캐릭터 배우 등이 퍼레이드단으로 참여하여 많은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보였다.

또한, 차이나타운을 가득 메운 홍등거리와 다양한 포토존을 조성하여 이국적인 분위기를 만들었으며, 중구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짜장면박물관, 한중문화관, 대불호텔 등의 시설들을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무료 개방하였다.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이사장 김정헌)은 "여름 막바지 축제장을 찾은 모든 분들이 맛있는 추억과 즐거운 기억을 안고 돌아가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좋은 축제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행복한 기억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